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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 전공이긴 하지만 화공기사를 준비하면서 전공에 관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수강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일단 교수님들이 전반적으로 책 읽어주는 느낌의 강의가 아니라 정말 화학 공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는 느낌이 들었고 해당 학문에 관해서는 정말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주실 때도 혼자 풀고 마시는 느낌이 아니라 학생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쉽게 풀어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화공기사 난이도 특히 실기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켐탑의 화공기사 강의를 필기때부터 들으면서 기초를 다지면 따로 실기 공부가 필요없을 정도로 탄탄한 느낌의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