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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전공(생화학)이고, 일반행정직을 2년동안 독학으로 공부하다가(제일 할만한것같았는데 아니었어요 ㅎ..) 도저히 저랑 안맞아서 전공과 비슷한 화공직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다른 강의 없이 오로지 켐탑으로만 전공과목을 공부했습니다. (공통과목은 독학)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이홍주선생님의 수업진행 스타일과 문제설명 방식이 알아듣기 쉬워서, 수험준비하는것이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풀이방식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다 외울때까지 회독했습니다. 100% 외우지는 못했지만, 아예 손을 못대는 문제는 없게끔 공부했습니다. 안 외워지는건 손으로 몇번이고 적어가며 익혔습니다.

가산점 받을 자격증을 못 땄어서, 점수가 커트라인에 걸리긴 했지만 필기 합격이라는 달콤함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한번 해냈기에 다시 하는것이 힘들긴 하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공과목 점수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서 이번 수험때는 좀더 심혈을 기울이려 생각중입니다. 

현재는 위험물산업기사도 따놓은 상태고, 공통과목도 기본이론을 다시 탄탄하게 쌓자는 생각에 강의를 수강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켐탑을 얹으면 이번 시험은 무난하게 합격할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같이 힘내보아요!! 곧 공무원 붐이 올것입니다...ㅋㅋㅋ